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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플랫폼과 슈퍼앱이 ‘여행’에 진심인 이유
2024-06-28

'차까지 주는 숙박, 쏘카’ (쏘카)

'시장 경쟁 치열…네이버·카카오도 참전' (딜사이트, 2023/12/19)

‘여행을 앞뒀다면 트래블로그, 공항라운지 이용은 쏠트래블, 재환전은 토스뱅크 외화통장과 트래블러스, 카카오뱅크의 달러박스’ (이데일리, 2024/06/27)

휴가철이 코앞이라 그럴까요? 요즘 온라인 세상에는 어디서나 ‘여행'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자주 찾는 해외 관광지인 ‘일본 관광' 배너를 어느 사이트에 가든 쉽게 확인할 수 있고요. 스포츠를 좋아하는 40대 남성이라 그런지 메이저리그나 프리미어리그를 판매하는 상품 배너도 자주 보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따라다니는 광고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요즘 여행 서비스 없는 대형 플랫폼, 슈퍼앱도 정말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가장 흥미를 끄는 서비스는 단연 ‘쏘카’입니다. 아시다시피 쏘카는 차량 공유 플랫폼인데요.

출처 : 쏘카

요즘은 여기서 숙박을 예약하면 24시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주기도 합니다. 단순히 사업 확장 수준이 아니라 ‘차까지 주는 숙박’이라는 슬로건은 숙박 기업인데 차도 빌려준다는 이야기로 들리기도 합니다.

사실 여행을 갈 때 렌터카, 차량 공유 서비스를 많이 쓰게 되고 결국 목적지는 호텔, 펜션 등 숙소가 됩니다. 이동 경로에 따라 하나의 앱에서 모두 결제가 이뤄진다면 소비자도 편하고, 기업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겠죠. 여행업계에서 일하는 제가 기존에 쓰던 여행 예약 서비스보다 요즘은 쏘카를 먼저 열어본다는 건 의미 있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에 진심인 건 네이버, 카카오 두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픈서베이 여행 트렌드 리포트 2023을 보면 해외여행 검색과 결제에 아고다에 이어 네이버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플랫폼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오픈서베이는 “예약/결제가 편하다"를 네이버의 강점으로 설명했습니다. 국내 숙소 예약시에도 네이버는 가장 많이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죠. 

일전에 위클리온에서 소개하기도 했던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찾아가 보니 이미 친구 100만 명을 훌쩍 넘어 115만 8000명 이상이 가입해 쓰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 채널을 팔로우해 보니 하루 1~3번씩 푸시가 오던데요. 살짝 사람이 귀찮을 정도인데도 많은 분들이, 숙소 및 액티비티를 빠르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 팔로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대형 서비스마다 여행 소비자를 잡으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이죠. 

최신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시장 규모는 2022년 5억 3,534만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연평균 10.11% 성장하여 2028년에는 9억 5,358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즘 같은 저성장 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 이상 성장이 예측되는 시장에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또 기술의 발전으로 노동시간은 감소하고 여가 시간은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요. 여유가 있는 고소득층일수록 여가생활, 문화생활이 빨리 늘어난다는 건 이미 국가 통계로도 증명됐죠. 여러 가지 지표가 ‘시장이 커진다'고 예측하고 있기에 기업이라면 당연히 뛰어들 수밖에 없는 시장입니다.

여기에 여행은 다른 온라인 상품보다 취급하기 상대적으로 편안(?)하면서 거래 단가가 큰 온라인 커머스 상품이라는 설명도 나옵니다. 예를 들어 신발을 하나 사서 반품하면, 반품에 들어가는 물류 비용이나 CS 등 부담이 큽니다. 반대로 여행은 4인 가족이 2박3일 여행하면 그냥 100만 원 이상이 들어가고, 거래를 취소해도 별도의 물류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실제 고객이 현장에 가기 전까지는 그냥 사이버 상품과 동일하죠. 

마지막으로 개인 취향 데이터 및 결제 정보는 언제나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 찾으려고 하는 보물섬입니다. 고객을 잘 분석하고, 결제 정보를 잘 가지고 있을수록 고객당 객단가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여행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플랫폼 기업에게 제공하는 좋은 상품이죠. 특히 핀테크 기업이 여행에 진심인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대형 플랫폼이 여행에 진심인 사례와 이유를 정리해 봤는데요. 이쯤이면 ‘진심'이 아닌 게 이상하지 않을까요?

Jack
IT·벤처 전문 취재 기자로 일하다 지난 2021년 3월 온다에 합류. 온다의 PR과 콘텐츠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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