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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숙박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숙박 B2B 플랫폼 ONDA입니다. 지난번 메타서치에 대해 소개해드렸었는데요. 메타서치 내에서 호텔은 홈페이지로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수많은 OTA와 경쟁해야 합니다. 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첫째, 가격 경쟁력이 있어야하고, 둘째, 고객의 눈에 띄도록 상단에 노출되어야 합니다. 메타서치에서 잘 노출되기 위해서는 광고가 필수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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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텔 담당자 입장에서 광고 집행까지 직접 진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광고를 직접 진행하지 않더라도 전체적인 광고 프로세스를 숙지하면 협업할 때 한결 수월할 거예요. 이번 글에서는 호텔 담당자라면 꼭 알아야 할 구글호텔 애즈(Google Hotel Ads)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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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어디에 노출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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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고객이 구글검색이나 구글맵에 호텔을 검색하면 호텔명, 사진, 가격 및 지도가 포함된 호텔 검색 모듈이 노출됩니다. 호텔을 선택하면 해당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링크와 최신 가격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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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집행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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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My Business 계정, Google Ads 계정, 연결 파트너(Connectivity Partner)가 필요합니다.

Google My Business는 비즈니스 정보를 담은 프로필이며, 구글 생태계의 신분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oogle Ads 계정은 광고를 게재하는 엔진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연결 파트너입니다. 연결 파트너가 필요한 이유는 호텔의 ARI(Availability, Rates, Inventory)를 구글에 전송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ARI가 구글에 제대로 전송되어야 고객이 호텔을 검색했을 때 정확한 정보가 노출됩니다. 개발자가 필요한 부분이라서 호텔 자체적으로 진행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ARI 전송 작업을 포함한 호텔과 구글호텔의 연동 작업에 도움을 주는 존재가 바로 연결 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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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호텔 공식 파트너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ONDA도 공식 파트너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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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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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등록하기

호텔은 구글에 정확한 호텔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잠재고객이 정보를 접하고, 위치를 찾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말이죠. 또한 구글에서는 누가 호텔을 소유하고 있으며, 대변할 수 있는지 권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호텔 비즈니스 인증 및 호텔 정보 등록은 무료 비즈니스 도구인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상세 등록 과정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2] ARI(Availability,Rates, Inventory) 전송하기

호텔 비즈니스 프로필을 등록했다면, 이는 구글검색과 구글맵에 가격정보 없이 노출됩니다. 프로필은 잠재고객이 호텔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면, 1박 요금과 예약 링크는 호텔을 예약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호텔의 요금과 이용 가능 여부를 공유하면 예약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ARI를 구글에 보내기 위해서는 연결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연결 파트너는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부킹엔진, 채널매니저, PMS 등) 업체를 뜻합니다. 해당 업체가 구글 공식 파트너일 경우 직접 연락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글 공식 파트너가 아닐 경우 해당 양식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후 구글이 해당 업체와 직접 연락하여 진행됩니다.

(* ONDA는 국내 첫 구글호텔 공식 파트너이며, 온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온다 시스템 연동부터 구글호텔 ARI 전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3] 광고 집행하기

연결 파트너를 통해 ARI가 공유된 경우, 광고 또한 연결 파트너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구글 호텔센터에 등록된 해당 호텔 계정과 구글애즈 계정을 연동해 광고가 집행됩니다. 호텔 담당자 입장에서 짚어볼 부분은 광고 입찰 전략인데요. 아래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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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입찰 전략 (실제 숙박 건당/전환당)

• ‍수수료(실제 숙박 건당) : 클릭 횟수와 상관없이 실제 숙박 건에 대해서만 요금 지불 (취소 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음을 의미)‍
• 수수료(전환당) : 취소를 고려하지 않고 말 그대로 예약이 생성되면 수수료 지불‍
• 단점 : 두 입찰 전략 모두 Google에서 자동으로 입찰가를 설정 (광고주가 입찰가의 최소 또는 최대 한도를 제어할 수 없음)

CPC 입찰 전략

• 광고에서 발생하는 각 클릭에 대해 설정한 CPC 퍼센트 따라 비용 지불. 키워드, 위치, 그룹별 등 다양하게 입찰가 설정 가능‍
• 예시 : 1박의 총 가격이 10만 원이고 CPC-% 입찰가가 1%인 경우 이 광고의 최대 CPC는 1,000원‍
• 단점 : 전환이 일어나지 않아도 비용을 지불해야 함

수동 CPC & 향상된 CPC 입찰 전략

• ‍수동 CPC 입찰 전략 : 광고에서 발생하는 각 클릭에 대한 비용 지불, 광고주가 최대 CPC를 직접 설정할 수 있음‍
• 향상된 CPC 입찰 전략 : 판매 또는 전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거나 낮은 클릭에 대한 수동 입찰을 자동조정 (수동 CPC 입찰전략과 같이 진행함)‍
• 단점 : 전환이 일어나지 않아도 비용을 지불해야 함

구글호텔 애즈가 무엇인지, 광고 집행을 위해 호텔이 준비해야 하는 부분, 그리고 실질적인 광고 입찰 전략까지 살펴봤습니다. 구글호텔 애즈는 일반적인 구글애즈와 달리 호텔 ARI를 구글에 연동해야 하므로 좀 더 복잡한 과정을 거칩니다. 호텔 자체 진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많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저희 ONDA와 같은 구글호텔 공식 파트너가 존재합니다. 온다는 파트너 호텔들의 구글호텔 애즈를 집행하며, 실질적인 예약률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구글호텔 애즈, 막막하다면 온다에 문의해주세요.

구글호텔 애즈 문의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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