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21/12/22/수) 한국 시장 1위 온라인 부킹 솔루션 온다가 한국 여행객 모객에 최적화된 호텔 부킹 솔루션을 출시한다.
22일 온다는 동남아시아 지역 호텔이 온다의 부킹 솔루션을 가장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예약 페이지(global.onda.me)를 오픈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다는 온라인부킹솔루션(OBS), 숙박상품판매중개(GDS), 호텔매니지먼트(HM) 사업을 진행 중인 5년차 Hospitality tech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9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숙박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온다는 코로나 19 확산이 완화된 이후 호텔에게 Massive Korea customer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한국의 유일한 호텔 온라인 부킹 솔루션 기업으로, 온다 GDS라는 한국 최대의 숙박 판매망을 기본 제공한다.
온다 GDS(Global Distribution Service)는 숙박 상품을 온라인 판매 채널들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3만8000여 개의 숙박업체의 객실 38만 개를 네이버, 11번가, 티몬, 네이버, 여기어때 등 한국 내 주요 31개 포털, OTA,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 영업 중인 글로벌 OTA 채널인 아고다,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에어비앤비도 온다가 제공하는 채널매니저(CMS)를 통해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누적 객실 거래액은 2021년 초 2000억원을 넘었으며, 지난 3년 간 매년 60% 이상 성장해 왔다. 같은 기간 객실 당 거래액은 140% 늘어나며 호텔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
또 온다는 한국 최초로 구글호텔 파트너로 선정됐다. 온다가 제공하는 온라인 부킹 엔진을 사용하면 구글의 D2C(Direct to Customer) 호텔 검색 및 예약 서비스인 구글호텔에 자동 노출된다. 부킹엔진은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에 삽입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하다. 향후 온다는 한국 최대의 메신저 기업인 카카오톡에서도 D2C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구글호텔이나 카카오톡과 같은 D2C 판매 채널은 외부 플랫폼이 아닌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기존에 중간 판매 채널에 지불했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CRM 마케팅을 위한 고객 DB 구축도 가능하다.
온다 오현석 대표는 “코로나 격리가 해제되면 한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는 수많은 동남아시아의 관광 명소”라며, “온다의 호텔 부킹 솔루션을 통해 한국 고객들과 소통하고 편리한 예약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