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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시간 Chat-GPT와 시간을 쓰세요
2024-08-05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행, 숙박과는 직접 연관은 없지만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칠 LLM 기반 인공지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LLM(Large Language Model)은 AI 및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사용되는 모델로, 예를 들어 Chat-GPT와 같은 모델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인간처럼 자연어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습니다.

생소하신 분들께는 말이 좀 어려울 거 같은데요. 지난 7월 2일 저희 팀은 “30년 개발자가 말아주는 빅테크 LLM 전략”이라는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그 현장에서 뒤통수가 얼얼해지는 PPT를 하나 보게 됐습니다.

(출처 : ONDA, 테헤란로 트렌드클럽 30년 개발자가 말아주는 빅테크 LLM 전략 발표자료 재편집)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우리는 구글 크롬, 네이버 웨일, 애플 사파리, MS 엣지 등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과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것을 동일시합니다.

인터넷과 웹브라우저는 밀접한 관계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웹브라우저는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인터넷은 이메일· 웹사이트· 파일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온라인 플랫폼이고, 웹브라우저는 서버로부터 받은 웹 페이지 콘텐츠를 보여주는 기능을 하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웹브라우저를 쓰는 걸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당연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웹브라우저로 인터넷이 대중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정보를 접하는 필수적인 삶의 일부로 자리 잡았죠.

스마트폰에서는 아이폰이 이 역할을 했습니다. 아이폰 이전에도 무선통신망을 써서 웹브라우저를 쓰고 이메일을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은 많았지만, 아이폰의 편리한 사용성과 앱스토어는 스마트폰을 대중화하는 데 성공했죠.

즉, 아이폰과 웹브라우저가 각각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우리 삶 속에 들어오게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AI 분야에서의 LLM, 특히 Chat-GPT는 아이폰과 웹브라우저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AI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Chat-GPT가 나오기 전에 우리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AI는 로봇 청소기 정도 밖에 없었다고 저는 생각해요ㅎㅎ

그런데 Chat-GPT가 나옴으로써 AI가 우리 일상생활에 성큼 다가와 버렸습니다. 그리고 기존 인터넷, 스마트폰이 정보 탐색, 엔터테인먼트의 소비에 방점이 찍혀있었죠.

웹브라우저를 능숙하게 쓰고, 스마트폰을 더 일찍 쓴 사람일수록 남들보다 정보 취득에 유리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쓸만한 AI인 Chat-GPT는 

  • 정보 제공: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 창작 지원: 텍스트 작성, 아이디어 생성, 번역 등 다양한 창작 작업을 지원합니다.
  • 대화: 사람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정보 교환과 문제 해결을 도와줍니다.

등의 생산성과 관련된 일을 합니다. 주어진 시간에 더 정확하게, 더 많은 일과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게, 직장인이 더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라는 거죠.

앞서 말씀드렸던 세미나의 강사님이었던 박종천 나인폴더스 AI 고문은 무조건 하루에 2시간씩은 Chat-GPT와 같은 LLM 기반의 AI와 시간을 보내라고 조언해 주셨는데요. 

‘AI가 우리의 직업을 뺏지는 못하겠지만, AI를 사용하는 사람이 AI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일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이 왜 이렇게 우리에게 요구하는 게 많은지 원망스럽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모두가 스마트폰을 쓰고 인터넷을 쓰는 것처럼 또 AI를 쓰는 삶에 익숙해질 수밖에요.

참고로 저는 Chat-GPT와 Perplexity 두 가지 LLM 서비스를 유료로 쓰고 있는데요. Chat-GPT는 이 글의 절반을 쓸 정도로 창작 도구로 사용하고 있고요. Perplexity 실시간 웹을 검색해 정보를 정리해 주는 LLM 서비스로 제 삶에서 네이버 검색과 구글링을 대체해 가고 있답니다.

(ChatGPT는 일상적인 사용에, perplexity는 웹검색을 통한 결과 정리에 특화돼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온다와쏭에서 운영 중인 그랑베이 바이 쏘타스위트에 대한 정보를 웹 검색을 통해 알려달라고 하면 Chat-GPT는 적절한 답을 못 주지만, perplexty는 정확한 답을 정리해 줍니다. 이렇듯 각자의 니즈에 맞는 LLM 기반 AI 도구를 다루는 게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Jack
IT·벤처 전문 취재 기자로 일하다 지난 2021년 3월 온다에 합류. 온다의 PR과 콘텐츠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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