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24/06/27/목)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부킹닷컴의 우수 파트너로 선정됐다.
ONDA가 세계적인 OTA인 부킹닷컴으로부터 연동 기술력과 객실 판매 능력을 인정받아 CPP(Connectivity Partner Programme) 어드밴스드(Advanced) 등급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 부킹닷컴은 ‘온 세상 사람들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43개 언어, 2800만 개 이상의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트래블 테크 기업이다.
이번에 ONDA가 선정된 CPP는 부킹닷컴과 파트너십을 가진 채널 매니저(CMS)나 숙박 관리 프로그램(PMS) 기업의 서비스 품질 및 발전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서 부여하는 등급이다. 이번 등급 확보를 통해 ONDA는 부킹닷컴으로부터 ▲마케팅 자료 및 홍보 지원 ▲숙박 카테고리에서 최고 수준을 인증해 노출 ▲글로벌 리딩 파트너사와 협력 기회 등을 제공받게 된다.
CPP의 기본 등급은 스탠다드(Standard)이고, 어드밴스드, 프리미어(Premier) 등급순으로 나뉜다. ONDA는 이번 등급 상향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까지 프리미어 등급을 달성해 국내외 숙박업계와 함께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ONDA와 부킹닷컴은 급격하게 변하는 온라인 숙박 생태계에서 오랜 기간 긴밀히 협력해 왔다. 최근에는 풀빌라·펜션 등 독립 숙박 시설의 공급을 시작해 협력 분야를 넓히고 있다.
ONDA 오현석 대표는 “부킹닷컴과의 협력 증진으로 한국의 우수 숙소를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더 널리 알리게 됐다”며 “숙박업 운영자분들이 ONDA를 통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NDA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60 ~ 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트립닷컴 우수 파트너, 2024 부킹닷컴 Advanced Connectivity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미국 여행 전문 리서치 기업 스키프트(Skift)가 선정한 ‘글로벌 PMS 벤더’에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3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호텔 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중기부 아기 유니콘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으며,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는 2022 ~ 2024 3년 연속 선정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