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24/10/2/수)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MENA(중동·북아프리카) 최대 ICT 박람회에 참가한다.
ONDA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두바이 하버에서 진행되는 ‘익스팬드 노스 스타 2024(이하 노스 스타)’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노스 스타’는 두바이 디지털 경제 회의소가 주최하며, 전 세계 1800여 개의 스타트업과 1000여 개의 벤처 투자사가 함께하는 중동 최대의 기술 박람회다. ONDA는 서울시 외국인 투자 유치 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이 운영하는 서울기업관에서 자사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ONDA는 이번 박람회에서 투자사 미팅과 현지 호텔 체인과의 세일즈 협력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의 대형 호텔 체인에 ONDA의 우수한 호텔 솔루션을 소개하고, 현지 시장에 맞춤형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할 방침이다. ONDA는 이번 노스 스타에 CRS(Central Reservation System)를 필두로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BE(Booking Engine) 등 호텔 디지털 전환에 핵심이 되는 솔루션을 다수 출품한다.
ONDA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의 핵심인 ONDA HUB도 선보인다. ONDA HUB를 통하면 중동 지역 호텔이 한국 고객들에게 매우 편리하게 객실을 판매할 수 있다.
ONDA는 두바이 경제 상공회의소 세미나에도 참여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추가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ONDA는 올해 초 두바이 시드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더 많은 현지 호텔들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참가에 도움을 주신 인베스트서울에 감사 말씀드린다”며 “무궁한 가능성이 있는 MENA 호텔 시장에서 온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NDA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60 ~ 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트립닷컴 우수 파트너, 2024 부킹닷컴 Advanced Connectivity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미국 여행 전문 리서치 기업 스키프트(Skift)가 선정한 ‘글로벌 PMS 벤더’에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3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호텔 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중기부 아기 유니콘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으며,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는 2022 ~ 2024 3년 연속 선정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