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23/04/21/금) ONDA(온다)가 한-아세안센터(aseankorea.org)의 초청을 받아 라오스에서 디지털 관광 마케팅 전략과 ONDA의 우수한 디지털 전환 기술을 소개했다.
ONDA는 지난 20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열린 한-아세안 관광역량개발 워크샵에 연사로 참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워크샵은 한국과 아세안 지역의 관광 사업자들이 업계의 디지털 전환 및 지역 여행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는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차관과 유관 기관, 라오스 주요 관광 기업 주요 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의제로는 ▲라오스 관광 경쟁력을 강화 및 한국 관광객 유치 ▲아세안 회원국과 한국의 관광 전문가들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 플랫폼 제공 ▲아세안과 한국 간 관광 교류 활성화 등이 다뤄졌다.
ONDA 오현석 대표는 라오스 지역의 특성을 살린 한국인 관광객 유치 디지털 마케팅 방법, ONDA의 호텔 및 리조트 디지털 전환 기술, 글로벌 호텔테크 기술 동향 등을 발표했다. 또 패널 토론 및 행사 이후 개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여 라오스 관광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한국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향후 ONDA는 한국인이 더 편안하게 라오스를 관광할 수 있도록 현지 호텔·리조트와 협력을 늘려갈 방침이다. 라오스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나라 1위’로 선정되며 해외 여행지로 주목 받기 시작했고, 2014년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이후로 한국 관광객의 관심이 급증했다.
ONDA 오현석 대표는 “한-아세안센터 관광역량개발 워크샵 연사로 참석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라며 “온다는 라오스 민관과 협력을 늘려 양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동남 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ASEAN) 10개 회원국 간 교류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2009년 3월 13일 설립된 국제기구다. 한-아세안센터의 회원국은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즉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이다.
온다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60 ~ 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 우수 파트너, 구글호텔 국내 첫 파트너 선정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중기부 선정 아기 유니콘 사업에 선정됐으며,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는 2022 ~ 2023 2년 연속 선정됐다. 미국 여행 전문 리서치 기업 스키프트(Skift)가 선정한 ‘글로벌 PMS 벤더’에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3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호텔 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