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23/10/05/목)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ONDA(온다)의 자회사 온다매니지먼트가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호텔·숙박 위탁 운영 사업의 IT 전문성을 강화한다.
ONDA의 위탁 운영 전문 자회사인 온다매니지먼트가 신임 대표로 정진태 전 ONDA 제품 총괄 부대표를 5일 선임했다. 온다매니지먼트는 신임 대표 선임으로 기존 위탁 운영 업체의 틀이 아닌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으로서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온다매니지먼트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ONDA의 자회사로 호텔·숙박시설 위탁 운영, 호텔 브랜드 개발 및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현재 ▲호텔컬리넌 건대 ▲호텔컬리넌 왕십리 등 관광호텔과 ‘쏘타컬렉션(SoTA Collection)’ 브랜드 호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진태 대표는 위플래닛 공동 창업자 겸 CTO, 매드업 테크사업부장, 핀다 CPO 등 다양한 IT 스타트업에서 10년 이상 기술 및 제품 책임자를 역임한 전문가다. 2021년 ONDA에 합류한 이후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및 제품 안정화, 개발조직 효율화 등 회사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온다매니지먼트는 정 대표의 IT 전문성과 숙박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위탁 운영 시장에 최신 호텔 테크 공급을 확대한다. 모회사 ONDA가 보유한 통합 판매 플랫폼(ONDA HUB), 객실관리시스템(PMS), 무인화 및 IoT 솔루션 등을 활용해 높은 수익성을 제공하는 위탁 운영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온다매니지먼트 정진태 대표는 "숙박 위탁 운영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온다매니지먼트의 대표를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위탁 운영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위탁 운영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다매니지먼트의 모기업인 ONDA는 한국을 대표하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이다. 미국 여행 전문 리서치 기업 스키프트(Skift)가 선정한 ‘글로벌 PMS 벤더’에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3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호텔 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중기부 선정 아기 유니콘 사업, 2023년에는 ‘아기 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됐으며,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는 2022 ~ 2023 2년 연속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