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어느덧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설 연휴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도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위클리온 구독자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위클리온도 한 주 쉬어가고 2월 20일(화)에 돌아올게요!
🏨 “숙소 예약 시 네이버를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 온다(ONDA), 펜션 영업 직군 등 대규모 채용
⌨️ #호텔객단가 #해외여행플랫폼 #힐튼모바일메시징 #공유숙박인식 #중국인관광트렌드
🏨 산업 이야기
지난해 11월 발간된 오픈서베이 여행 트렌드 리포트 2023의 국내 여행 숙소 검색 및 예약 채널 조사에 나온 설명입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검색 포털이니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지난 2018년 같은 조사를 보면 1위와 2위는 국내 OTA, 3위는 E커머스 기업이있고, 네이버는 ‘네이버호텔’이라는 서비스로 5위에 불과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숙소 예약 서비스를 시작하고 나서 시나브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예약 서비스가 된 거죠.
ONDA의 내부 데이터를 봐도 펜션, 풀빌라 판매에서 ‘네이버’가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 문의도 정말 많이 들어오고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이버에서의 숙소 판매, 특히 강점이 있는 펜션 및 중소숙박업 판매에 대해 궁금한 점 10가지를 꼽아 보겠습니다!
Q1 : 다양한 판매 채널이 있는데요. 네이버의 장점과 특징을 알고 싶습니다.
ONDA 펜션 스쿼드(이하 펜션 SQ) : 네이버는 검색 및 지도에서 숙소 정보를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는 채널입니다. 펜션 홈페이지 방문, 숙소 이미지 확인, 리뷰 등을 살펴본 후 네이버 예약하기를 통해 숙소를 찾는 고객들이 정말 많은데요.
정보 찾기부터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소비자 친화적인 채널입니다.
Q2 : 장점이 확실하네요. 이런 네이버에서 펜션 판매를 시작하려 합니다. 뭐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펜션 SQ : 가장 먼저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하겠죠? 이후 네이버 플레이스에 숙소를 등록하면 판매를 위한 준비의 첫 시작이 된 겁니다.
이때 네이버 예약하기 설정탭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미지 및 객실 정보, 가격 정보까지 등록을 마치면 판매 준비가 모두 완료됩니다.
Q3 : 처음 시작하면 홍보가 막막합니다. 어느 것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펜션 SQ :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고객센터에서 ‘새로 오픈했어요’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코너는 네이버에서 검색한 지역(읍/면/동)에 개업한지 90일이 넘지 않은 신규 업체를 노출해 주는 서비스인데요. 게스트하우스, 캠핑장, 한옥스테이, 펜션 업종 등이 신청 가능합니다.
신규오픈숙소 키워드에 노출되기 때문에, 새로 창업하신 경우 이 부분은 꼭 등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Q4 : 네이버가 1등이라는 설문조사가 앞서 나왔는데요. 그럼 네이버만 운영해도 될까요?
펜션 SQ : ‘아니요’라고 말씀드리는 게 현실에 맞는 대답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네이버에서만 판매하기에는 허들이 있습니다.
네이버 외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는 쿠폰 및 프로모션 기획전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네이버도 업주가 직접 쿠폰을 발행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네이버가 마케팅 비용을 들여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 네이버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게 아니기 때문에 다른 판매 채널에서의 판매 기회를 놓치는 건 기회비용이 너무 큽니다.
국내 판매 채널뿐만 아니라 해외 채널도 놓쳐서는 안 되는데요. 채널 내 프로모션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이 해외 채널로 유입되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Q5 : 그래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는 온다를 써야 한다고 광고 말씀을 하시려는 거죠?
펜션 SQ : 그렇게까지 말씀을 하실 줄은 몰랐지만 사실 맞습니다(웃음). 온다는 네이버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매 채널을 함께 관리해 드립니다.
그런데 온다와 함께 네이버를 운영하는 장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우선 앞서 말씀드린 플레이스 등록부터 예약 관리까지 올인원으로 진행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의 경우 즉각 연결 가능한 고객센터가 없기 때문에 소통이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온다는 자체적으로 CS 지원을 하기 때문에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부분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장님이 네이버에 모든 등록과 운영이 직접 진행하실 수도 있지만, 사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변수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온다를 사용한다면 운영팀의 안내와 도움을 받으실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6 : 그렇군요. 네이버가 좋다는 것도 알겠고, ONDA와 함께하는 장점도 알겠습니다. 이 외에도 좀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펜션 SQ : 네이버는 사업주를 위한 비즈니스 교육을 진행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숙박업에 대한 가이드를 안내받으신다면 더 탄탄하게 준비하실 수 있겠습니다.
또 ONDA는 네이버를 통한 숙소 판매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꾸준히 팔리는 숙소들은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꾸준히 팔리는 펜션의 특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 ONDA 소식
ONDA가 ▲펜션플러스 영업 ▲펜션플러스 파트너 매니저 ▲판매 채널 전략 및 운영 매니저 ▲CS센터 매니저 직군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합니다!
이번 대규모 채용의 핵심은 펜션 사업인데요. 영업직인 만큼 기존에 없던 파격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상한액을 두지 않고 실적에 따라 무제한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여행 및 숙박업계 경험자를 우대하지만, 펜션 영업 경력이 없는 지원자도 충분히 업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ONDA 제품과 펜션업계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온보딩 과정에 촘촘하게 배치했는데요.
ONDA의 기술로 숙박 산업을 혁신해 나갈 에너지 넘치는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 자세한 내용은 ONDA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 키워드 뉴스
1️⃣ 호텔 객단가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2023년 국내 호텔 ADR, 2019년 대비 32% 증가
상세설명: 한국호텔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호텔의 객실평균판매단가(ADR)은 2019년 12만 2128원에서 2023년 16만 684원으로 31.6% 증가했습니다. 개별 관광이 확대되면서 호텔 고급화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해외호텔은? SiteMinder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호텔의 평균 ADR은 2019년 139 달러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3년에는 192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 해외여행 플랫폼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해외여행 플랫폼 결제액, 팬데믹 이전 대비 2배 증가
상세설명: 지난해 12월,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결제 금액이 1조 650억원을 기록해 2019년 동월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코로나가 극심했던 2020년 12월에는 1811억원을 기록했었는데요.
여행사는? 2023년 12월 여행사의 월간 결제 금액은 2019년보다 26% 증가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3️⃣ 힐튼 모바일 메시징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힐튼, 전 세계 호텔에 모바일 메시징 플랫폼 도입
상세설명: 힐튼이 2024년 말까지 전 세계 7,000개의 호텔에 모바일 메시징 플랫폼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투숙객은 힐튼 아너스앱, 문자, 채팅앱을 통해 호텔과 소통할 수 있게 됩니다.
이유는? 팬데믹 이후 모바일 기기를 통해 호텔과 소통하려는 여행객의 니즈가 크게 증가했는데요. 힐튼에 따르면, 모바일 메시징을 활용한 고객의 70%가 투숙 경험이 개선됐다고 답했습니다.
4️⃣ 공유숙박 인식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한국인 5명 중 4명,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유숙박 확대 필요
상세설명: 에어비앤비가 한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유숙박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전에는? 지난 2022년 시행된 설문조사에서 같은 질문을 던졌을 때보다 약 7%p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에어비앤비는 공유숙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5️⃣ 중국인 관광 트렌드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중국인 방한 여행, 단체에서 개별 관광 중심으로 변화
상세설명: 단체 관광이 주를 이뤘던 중국인 관광객의 방한 여행 형태가 개별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핵심 여행 계층이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MZ세대로 변했기 때문인데요.
여행수요는? 트립닷컴에 따르면, 중국인의 주요 방한 시기는 여름 휴가철과 국경절 연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합니다. 특히 여성과 80~90년대생에게 한국 여행의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