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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펜션 가격 동향…가성비·럭셔리 양극화
2024-07-17

⚠️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부 인용하실 경우 출처를 ‘ONDA(온다)’로 명확히 밝혀주세요.


오늘의 위클리온

🏠 전국 펜션 가격 동향…가성비·럭셔리 양극화

💡 여행앱 사용자, 코로나 전보다 1.8배 늘었다

⌨️ #에어비앤비영업신고 #여행예약채널 #요일제공휴일 #제주관광반등 #서울공유숙박


🏠 산업 이야기

전국 펜션 가격 동향…가성비·럭셔리 양극화

코로나로 막혔던 해외 여행이 풀리고, 펜션 & 풀빌라의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중 공실률로 인한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여행 상품, 특히 숙박업 가격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인기가 있을 때나 다른 선택지가 적을 때는 가격이 올라갑니다. 7월 말, 8월 초 극성수기 가격이 대표적이죠. 반면 다른 선택지가 많이 있을 때는 가격이 조정됩니다.

그래서 ONDA가 2주에 걸쳐 전국 펜션/풀빌라의 실예약 가격 변동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2023~2024년 전국적인 숙소 가격과 더불어 경기도·제주도·강원도의 주중(일~목), 주말(금~토) 실예약 가격 변동폭을, 다음주에는 광역자치단체 내에서도 유명 관광지로 손꼽히는 지역의 가격 변경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전국 동향을 살펴볼까요? 참고로 이 콘텐츠의 비수기는 1월 1일 ~ 3월 31일, 성수기는 6월 15일 ~ 7월 15일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먼저 10~15만원대 숙소 비중이 2023년 대비 2024년에 크게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숙소 비중의 하락은 있으나, 역시 5-20만원대 가성비 숙소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20만원 이상 럭셔리 숙소의 수요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알 수 있고요.

2024년 성수기에는 5~10만원대 객실 판매가 지난해보다 2%가량 늘어난 반면, 15만원 이상 가격대는 전체적인 수요가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표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60만원 이상 럭셔리 숙소의 수요는 크게 늘었는데요.

정말 무거운 마음으로 결론을 내자면 가성비 숙소는 조금 더 저렴하게, 럭셔리 숙소는 조금 더 비싸게 변하고 있습니다. 가성비 숙소의 강세와 럭셔리 숙소에 대한 수요 상승,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죠.

숙소 매출의 관건은 주중 공실률을 낮추는 건데요. 주요 관광지에서 비수기 & 성수기 주중 객단가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전국 펜션 가격 동향...가성비·럭셔리 양극화>


💡 호스피탈리티 트렌드

여행앱 사용자, 코로나 전보다 1.8배 늘었다

6월 여행 플랫폼 앱 사용자 수가 969만명을 돌파했습니다. 2019년 6월(545만명)보다 1.8배 증가한 수치인데요. 코로나19로 크게 감소했던 여행 수요가 엔데믹 이후 꾸준히 늘어난 결과죠.

결제추정금액도 코로나 이전의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2019년 6월 6698억원을 기록했던 여행 플랫폼 결제추정금액은 2024년 1조2313억원으로 집계돼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그럼 여행객들은 어떤 플랫폼을 주로 사용하고 있을까요? 먼저 사용자 수는 야놀자(390만), 여기어때(370만), 아고다(187만), 에어비앤비(140만), 트립닷컴(129만) 순으로 많았습니다. 사용자 수는 야놀자, 여기어때가 크게 앞서고 있지만, 해외 플랫폼들의 이용자 증가세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6월 야놀자, 여기어때의 월간 사용자는 작년 대비 각각 4.5%, 7.7% 증가했는데요. 아고다(35.1%), 에어비앤비(25.7%), 트립닷컴(82.7%)과 같은 해외 OTA는 이용자 증가폭이 훨씬 컸습니다. 특히 아고다와 에어비앤비는 2024년 6월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경신했다고 하네요.

👉<전체 뉴스 보기>


⌨️ 키워드 뉴스

1️⃣ 에어비앤비 영업신고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에어비앤비, 숙소 영업신고 의무화

상세설명: 에어비앤비가 미신고 숙소를 플랫폼에서 퇴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신고 정보와 영업신고증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미신고 숙소를 단계적으로 삭제해 나갈 방침인데요.

전망은? 올해 말부터 신규 숙소는 영업신고 정보와 영업신고증을 제출하지 못하면 플랫폼을 이용할 수 없고, 이미 등록된 숙소는 내년 말까지 해당 정보를 제출받을 예정입니다.

2️⃣ 여행 예약 채널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해외여행 예약 채널, 여행사 및 OTA 가장 선호

상세설명: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여행 예약시 가장 선호하는 채널은 여행사 및 OTA(47.4%)로 지난해보다 약 5%p 증가했습니다. 반면 직접 예약(20.8%)하겠다는 응답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채널은? 상위 5곳은 아고다, 하나투어, 스카이스캐너,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이었는데요. 지난해 5위를 기록했던 아고다가 올해 1위로 올라서는 등 해외채널이 전반적으로 선전했습니다.

3️⃣ 요일제 공휴일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정부, 요일제 공휴일 도입 검토

상세설명: 정부가 특정 공휴일을 날짜가 아닌 요일로 고정해 연휴를 보장하는 '요일제 공휴일'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휴일을 N번째 금요일, 월요일과 같이 주말 전후로 지정하는 방식인데요.

전망은? 대체공휴일이 1일 늘어나면 연간 국내여행 소비액은 4318억원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요일제 공휴일 도입은 여행 수요 확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4️⃣ 제주 관광 반등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상반기 제주 방문객, 전년 대비 3.1% 증가

상세설명: 올해 상반기 제주도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약 686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 호조와 내국인 회복세로 2분기 방문객 수는 1분기보다 11%나 증가했는데요.

내국인은? 상반기 총 내국인 방문객 수는 약 595만명으로 지난해보다 7.6% 감소했지만 지난 4월부터 월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상승 추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5️⃣ 서울 공유숙박 👉[전체 뉴스 보기]

한줄요약: 서울 지역,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급증

상세설명: 7월 15일 기준 서울 지역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은 220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불과 3개월 사이 20%(457개)가 늘었는데요. 반면 일반숙박업(2480곳)은 1.2%(30개) 증가에 그쳤습니다.

타지역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은 서울에 압도적으로 많았고 부산(277곳), 전북(239곳), 강원도(157곳), 경기도(134곳), 경북(94곳)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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