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9
숙소타입 : 펜션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533-11
객실타입 : 문무대왕방(더블베드룸), 성덕여왕방(온돌룸), 김유신방(온돌룸), 별장룸
부대시설 : 개별 테라스, 오션뷰 객실, 야외 테라스, 빔프로젝터, 노래방 기계 등
주변관광지 : 봉길해수욕장, 문무대왕릉, 나정고운모래해변, 주상절리 등
Q 안녕하세요. 숙소 소개 및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주 해피드림 펜션 대표 정인숙이라고 합니다. 저는 원래 15년째 원목 제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우연히 이 공간과 만나 작년부터 펜션을 함께 운영하게 되었어요. 6년 전쯤 제가 사단법인 한국여성리더스 경산지회 회장을 맡고 있던 때에, 당시 해당 연합회 회장님께서 대통령 선거운동 차 경주에 방문하신 분을 안내하는 자리에 동행한 적이 있어요. 그 당시 지금의 해피드림 펜션 땅에 연합회 회장님의 자그마한 별장이 있어 단체로 방문했는데요. 여기를 올라와 몇 분 동안 밖을 바라보니 경치도 너무 좋고 아름다워 한눈에 반했죠. 그래서 이후 5년 동안 제게 이 땅을 판매해달라고 회장님을 열심히 설득해 (웃음) 결국 작년 5월 말 즈음 땅 매매 후 이 자리에 펜션을 지었습니다.
경주 해피드림 펜션은 복층 구조의 단일 펜션 동으로 1층에 문무대왕 방, 선덕여왕 방, 김유신 방 그리고 2층의 별장 룸까지 총 4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어요. 객실마다 이름이 모두 다른 만큼 수용하는 인원도 조금씩 다른데요. 모두 객실 평수가 넓어서 기준 인원 2명부터 4명, 추가 인원으로 최대 8명까지도 충분히 들어갑니다. 특히 별장 룸의 경우 실 평수가 35평이라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 객실이에요. 사실 최대 25명까지도 받아본 적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분 침구도 많이 마련해 놓았답니다. (웃음)
원목 제재소를 운영하는 덕분에 펜션 전체를 편백으로 지을 수 있었는데, 향이 사진에는 안담기다 보니 실물이 훨씬 낫다고 느껴요. 그래서 한번 오셨던 고객분들은 만족감을 느끼시고 다시 오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평일은 할인도 많이 하고 있어서, 벌써 올해만 해도 오셨던 분 중 재방문하신 고객이 다섯 분 정도 계세요.
Q 본업을 비롯해 다른 직무도 많으신데 펜션 운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도 처음에는 펜션과 같은 숙박업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봉사단체 회장을 맡고 있고, 또 경제인이다 보니 사업하시는 여성분들이 경기 악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걸 느꼈죠. 그런데 이 장소에 한 번 와보니 그런 스트레스를 모두 잊어버릴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바다와 문무대왕릉이 바로 보이는 이곳을 나만 즐기지 않고, 힐링도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변 지인들에게 제공해드리려고 시작했던 게 어느 날 돌아보니 펜션 사업이 되어버렸네요. (웃음)
해피드림 펜션은 여기 오시는 모든 분께서 바다를 보며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 행복한 생각으로 좋은 꿈을 꾸고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해피드림’이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모두 편백을 사용함은 물론 원자재 하나하나 체크해서 전부 친환경 공법으로 짓고, 이부자리도 친환경 순면으로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편백 안의 단열재까지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것으로 시공했답니다. 그만큼 돈을 떠나서 누구든지 이 공간에 힐링하러 오실 때 스트레스받을 일이 없도록 아낌없이 투자했죠. (웃음) 그래서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부담 없이 누구나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사실 펜션 운영 자체를 주 수입 수단으로 하는 것도 아니긴 해요. 처음 의도 자체가 사업을 크게 해 돈을 벌겠다고 마음먹은 건 아니었기 때문에 적은 수입이라도 사회에 환원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현재 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을 5년째 맡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적십자 위원이기도 해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많이 실천하는데요. 올해는 경주 해피드림 펜션의 수익금을 추석 전 독거노인분들의 생일상 차려드리기와 추석 선물을 준비해 드리는 데 사용했어요. 앞으로도 해피드림 펜션에서 투숙하시는 많은 분이 행복을 느끼시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소소한 수익은 좋은 일에 사용한다면 일거양득 아닐까요?
Q 경주 해피드림 펜션에 주로 방문하는 고객층은 어떻게 되세요?
저희 해피드림 펜션은 객실 규모가 크다 보니 아무래도 1층뿐만 아니라 2층 객실에도 가족 단위의 고객이 가장 많이 방문해주시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키즈룸을 운영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수요가 크진 않아서 잠시 물품은 치워둔 상태에요. 가족끼리 오시면 큰 객실을 넉넉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 좋아하세요.
또 회사나 협회 임원진들, 동아리, 혹은 대학교 등 다양한 단체 고객이 찾아주시는 편이기도 하지요. 만약 이렇게 단체로 오시는 경우에는 객실을 따로따로 예약하는 게 아니라, 1층과 2층 4개 객실을 통째로 다 다 빌려 쓰시는 분들이 많아요. 아예 건물 전체를 한 팀이 쓰는 거죠. 물론 이렇게 사람이 한 번에 많이 오시면 좋으면서도, 또 청소할 때는 객실을 한꺼번에 다 치워야 하니 힘든 면도 있답니다. (웃음)
그래도 아이들을 데려오시는 고객이 많고 근처엔 바다가 있기 때문에, 바다에 다녀오면 아이를 씻기기 편하도록 큰 대야를 놓아두었고요. 옷이 젖으면 찝찝하시니까 빨래하시라고 세탁기와 건조기도 준비해 두었어요. 다들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하시지만, 그냥 제 마음은 방문하는 학생들이 어린 분들도 많다 보니 자식 같은 마음이 들어 더 잘 챙겨주게 되는 것 같아요.
Q 다른 펜션과 달리 콘도형 객실 내 편백 향을 강조한 점이 눈에 띄어요.
맞아요. 건물을 지을 때 우선은 주변 풍경과 어우러지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보통 사람들이 집이나 아파트 등 평소 생활공간에서 환경 호르몬과 온실가스를 많이 마시고 사니까, 여기 있는 잠시 동안이라도 이 공간에서 몸과 마음을 해독하고 편하게 쉬다 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편백 건축을 기획하게 되었죠. 특히 건축계 대가이신 이시영 박사님께서 쓰신 논문을 보니, 편백의 피톤치드 성분이 심신을 안정시켜준다고 하더라고요. 저 또한 보이지 않는 공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정신을 맑게 해 주면서도 안정시켜준다는 면을 높게 사 편백을 주 재료로 택하게 되었습니다. 돈보다도 제일 중요한 첫 번째가 바로 건강이잖아요. (웃음)
사실 국내에도 편백나무는 있지만 아직 어려서 쓸 수가 없어요. 사람도 나이가 들어야 느긋해지고 성질을 부리지 않는 것처럼, 나무도 제대로 사용하려면 100년은 되어야 해서 해피드림 펜션에 사용한 편백은 일본 대마도에서 직수입을 했답니다. 원체 좋은 편백 나무로 지은 덕인지 편백 자체도 항균 소독이 되고, 펜션을 운영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입구 근처만 가도 편백 향이 느껴져요. 객실로 들어오면 깊은 피톤치드 향을 맡을 수 있고요.
객실 창 또한 바다 쪽 전면 유리창과 산 쪽 창을 양면으로 마주보게 튼 것도, 펜션 뒤에서 불어오는 산바람과 밑에서 부는 바닷바람이 객실 안에서 만나 서로 섞이게 하기 위해서예요. 이 과정에서 실내 공기가 정화되고, 편백 향은 더욱 돋궈지죠. 사실 바닷가에서는 바닷바람 자체가 조금 끈적하고 짠내가 나는데, 해피드림 펜션의 객실 안에 들어오면 공기 자체가 굉장히 쾌적하고 신선한 느낌이 들거든요. 편백의 힘이 참 크죠?
Q 경주 해피드림 펜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토가 있다면?
편안한 휴식과 재미있는 추억, 그리고 건강이죠. 처음에는 펜션 운영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고 누구나 와서 편안하게 머무시길 바라는 마음에, 편백 소재로 건강에 중점을 둬서 지은 건물이거든요. 사실 사진으로만 해피드림 펜션을 보셨을 때는 그냥 나무 사진이구나 싶고, 냄새를 맡을 수도 없으니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실 테지만, 실제로 해피드림 펜션에 와보시면 문을 열지 않아도 밖에서부터 편백 향이 확 느껴질 정도예요.
또 오션뷰 전면 창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방에도 창을 다 틔워놓았어요. 이곳이 해 뜨는 방향이라서 거실을 비롯한 어느 방에서든 일출을 다 볼 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서이기도 했고, 오시는 분이 언제 어디서든 바다를 보며 힐링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일부러 고려해 만든 부분이죠.
물론 크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객실 소품도 하나하나 준비했는데, 가끔 여성분들은 오셔서 둘러보시고 그런 부분을 알아주시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원래는 없었던 빔프로젝터와 노래방 기계를 최근 새로 설치했는데요. 이 지역이 바닷가에 있기도 하고 근처에 뭐가 많이 없어 술 드시고 그냥 나가게 되면 위험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오다가다 사고가 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서비스 차원에서 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처음엔 지인분들께서 머문다고 생각하다 보니, 해피드림을 이용하실 때 한 객실 한 객실마다 옆 방에 피해가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보온재와 단열, 소음 방지를 단단히 했죠. 덕분에 방음과 온도 조절이 정말 잘 되고 있답니다.
Q 해피드림 펜션은 신축인 만큼 장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 손님들의 반응과, 반대로 운영하는 입장에서 힘든 점은?
저희 해피드림 펜션은 신축이라 객실 내부도 모두 일반 가정집처럼 되어 있고, 다른 흔한 숙소처럼 벽에 공지가 붙어 있지도 않아요. 특히 주의사항이나 안내 사항은 미리 얘기하거나 하면 고객이 스트레스 받으실까 봐 최대한 편하게 객실을 사용하도록 하는데요.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돈을 내면 다 된다는 인식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인원 추가의 경우 요금을 더 내야 하는데, 몇 명인지 여쭤봤을 때 속이고 대답하면 제가 어찌할 수 없더라고요. (웃음) 너무 계산적으로 대하면 저도, 손님도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 대신에 너무 좋았다는 분들께 좋은 댓글이나 후기 부탁드린다고 한 마디 말하는 것으로 끝나죠.
저는 사실 손님들의 지출을 줄여드리기 위해 쌀이나 김치를 요청하면 그냥 드리기도 하고, 정수기도 일부러 설치해 1인용 생수 외에는 가져오지 말라고 말씀드리기도 했어요. 누군가 부모님 생신 잔치를 연다고 하면 케이크까지 준비해드린 적도 있고요. 이만큼 많이 노력해도 모두가 제 마음 같을 수는 당연히 없겠지만, 그래도 늘 좋은 분들은 어디에든 계시니까 위안을 얻어요.
처음부터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 아니니까 매출에 매달리지 않으려고 해도,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죠? 광고도 하고 싶고 손님도 더 많이 왔으면 좋겠고. (웃음) 그래서 이제는 돈 욕심을 버리고 마음도 비워, 그저 여기에서 소소하게 번 수입을 독거노인 생일상 차리기와 같이 좋은 일에 써서 남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Q 깔끔하고 친절하다는 우수한 후기로 입소문을 타고 있어요! 앞으로 해피드림 펜션이 꿈꾸는 미래 모습은 어떤가요?
저희 숙소는 소파, 테이블, 식탁 같이 가정집처럼 밑이 뚫려있는 공간이 많아서 다른 곳보다는 청소하기가 까다로운 편이에요. 그래서 청소하고 돌아서면 또 묻게 되더라도, 제가 청소한 후 밑에서 봤을 때까지 얼룩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관리하려고 노력해요.
펜션은 손님을 공짜로 받는 게 아니니까 무조건 청결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첫째는 단연 청결을 중심으로 하고요. 두 번째는 친절한 서비스라는 것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죠. 앞으로는 해피드림 펜션이 보다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서 손님들께 더 좋은 것들을 제공하고 싶어요. 또 손님들도 친환경 공법을 알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세상이 건강해지니까요. (웃음)
Q 내가 펜션을 다시 만들게 된다면 꼭 넣거나 빼고 싶은 아쉬운 서비스나 시설이 있나요?
이전에는 이곳에 이렇게 많은 손님이 수용 가능한지 몰라서, 현재 2층 별장 룸도 화장실이 1개밖에 없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많을 때 화장실이 1개면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올해 연말 안으로 주차장 위의 남는 땅에 통나무 집을 새로 지으려고 허가를 받아놨는데 그곳에 세탁실 대신 화장실을 하나 더 만들어 총 2개의 화장실을 준비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사실 이 통나무 집은 제가 주거하려고 건축 계획을 짰는데, 2층 규모로 만들어 2층에는 제가 거주하고 남은 1층은 게스트하우스처럼 손님들끼리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려고요. 이외에도 창고도 하나 더 지어 고객 공간을 넓혀 드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피드림 펜션에는 이름 뜻 그대로 행복한 꿈을 드리자는 스토리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통나무집을 지어놓은 후에는 해피드림 펜션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건 물론이고 자주 방문해주시거나 친환경 건축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이런 공법으로 건축해보세요’라고 노하우를 알려드리며, 보이지 않는 공기가 어떤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Q ONDA 서비스를 어떻게 알게 되셨고, 사용하시면서 어떠셨어요?
처음에는 ONDA를 잘 알지 못하였는데, 저희 펜션이 준공 받고 사업자등록을 한 후 일주일 정도 되었을 때 ONDA의 한 매니저님께 전화가 왔어요. 물론 다른 회사에서도 시스템을 사용하라는 연락이 많이 왔었지만, 제가 부산 출신이다 보니 ‘온나’와 ‘온다’ 등의 어감 자체가 비슷하고 사투리 같은 면이 있어 귀에 쏙 들어올뿐더러 매니저님께서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마음이 들더라고요. (웃음) 그래서 서울에 갈 일이 생겨 올라간 김에 직접 ONDA를 찾아가 매니저님을 뵙고 설명 들은 후 계약을 맺었답니다.
ONDA Plus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건 프로그램이 제 수준에 맞는다는 점이었어요. 서비스 자체가 너무 어려운 것도 없어 혼자서도 잘 다룰 수 있고요. 혹시 모르거나 제가 궁금한 사항이 있어 ARS 전화로 물어보면 직원들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무슨 일이 생겼을 때마다 공지를 잘 띄워주는 것도 좋더라고요. 또 주중이나 연휴 등 할인행사, 가격 세팅 정보도 알려 주셔서 큰 불편함 없이 도움을 많이 받았죠. GDS 판매 대행 서비스를 활용해 다른 판매 사이트와 ONDA 서비스를 연동 판매하고, 또 다양한 광고에 ONDA의 실시간 예약창을 연결해서 손님들도 이 실시간 예약창으로 편하게 예약하실 수 있도록 한 덕분인지 경기가 안 좋았던 이번 여름에도 저는 나름 만족했답니다.
하나 바라는 점은 시스템에서 자체적으로 방마다 포인트를 잡아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저희는 콘도형에 친환경 공법을 사용하는데, 이렇게 다른 곳과 비교 가능한 포인트를 강조해주면 검색을 통해 손님들도 숙소를 쉽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요?
Q 마지막으로 숙소 근처 숨겨진 볼거리 혹은 나만의 맛집을 추천해주세요!
저희 경주 해피드림 펜션과 가까운 관광지는 문무대왕릉, 주상절리, 나정 고운모래 해변, 봉길 해수욕장 등 매우 많아요. 모두 차량이나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이동하기에도 편리하죠. 이 감포 지역은 일출이 정말 아름다워서, 저희 숙소에서도 바다를 바라보는 뷰가 정말 좋답니다.
또 이곳에 오시는 손님들께서는 맛집을 찾기보다는 전부 식사를 준비해오시거나 배달을 시켜 드시는 편이에요. 다행히 숙소 바로 아래의 동네에 자연산 회센터 단지가 있어서 숙소까지 직접 배달이 되거든요. 물론 가까우니까 손님들이 직접 내려가 보시고 좋은 고기를 선택하시기도 하고, 요즘엔 어플리케이션이 잘 발달해서 그냥 배달 앱을 활용해 쉽게 골라 주문하시는 때도 많으세요.
사실 이 회센터는 통합된 곳이 아니라 개개인이 따로 하시는데, 30개가 넘는 횟집들이 있어서 딱 한 군데만 골라 말씀드리기에는 힘들 것 같아요. (웃음) 모두 산지 직송이기 때문에 비슷비슷해 저희는 보통 돌아가면서 시켜 드리고요, 고객 여러분들은 직접 가셔서 고르는 것도 추천합니다!
주식회사 온다(ONDA)
본사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83길 49 2~5층 대표 : 오현석 | 사업자등록번호: 332-87-00460 | 통신판매업번호 : 제 2017-서울강남-00315 호
© Copyright 2024 OND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