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3
안녕하세요. 숙박 생태계 디지털 선도 기업 온다(ONDA)입니다.
숙소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분명 한 번쯤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예약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면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매출, 예약 증감 등을 알 수 있어 편리하지만 더 많은 데이터가 궁금해 검색을 하죠.
숙소 사장님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현 상황에서 발전이 필요할 때, 사람들은 조사를 시작합니다.
관련 분야의 현황은 어떤지, 무엇이 트렌드고 적용할 새로운 기술은 있는지 있다면 사용 후기는 괜찮은지 등 정보를 모아 자신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적용합니다.
온다(ONDA) 또한 Trend ON을 오픈하기 앞서, 여행/ 숙박 관련 정보들은 주로 어떤 것이 있으며 유용하게 활용되는 콘텐츠들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의외로 카페, 커뮤니티 등은 활성화되어 있지 않고 업계 현황도 전체적인 시장의 흐름 정도만 파악할 수 있을 뿐 세세한 내용을 얻기에는 충분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온다(ONDA)는 이러한 데이터에 대한 니즈가 있을 거라 생각했고 trend ON에 ‘빅데이터’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빅데이터 카테고리를 통해 매월 혹은 매주, 숙소 사장님들은 물론 여행업계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숙박 시장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시장 상황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콘텐츠는 11월 서울/ 인천 숙소 지역별 점유율 순위입니다.
*그래프 및 데이터 수치는 숙박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온다(ONDA)의 내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서울 숙소 지역별 점유율 순위를 발표하기 앞서, 먼저 서울 숙소의 11월 예약 추이 그래프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의 숙소들은 대체로 화요일과 수요일에 숙소 예약이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11월 2일 수요일에 가장 많은 예약이 발생했습니다.
반면에 11월 19일 토요일이 최저 예약 수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 서울 숙소의 지역별 점유율 순위입니다.
11월에는 명동이 있는 ‘중구’가 점유율 23.8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구는 전월 대비 점유율 6.8%p 상승하며 지역 중 유일하게 점유율 20%대의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엔데믹 시대가 열리면서 명동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47만 6,097명으로 전년(9만 2,416명) 동월 대비 약 415%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숙박 업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글로벌 판매 채널 활성화 전략을 필수로 가져가야겠네요.
2위로는 종로구가 14.14% 점유율을 차지하며 순위 유지 중이나, 전월 대비 1.76%p 하락했습니다.
중하위 지역은 대체로 10월 순위와 동일한데요, 5위 영등포구와 8위 용산구는 전월 대비 3위씩 상승했습니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11월 3일 목요일에 가장 많은 예약 건수를 기록했으며, 11월 27일 일요일이 가장 예약 수가 적었습니다.
인천 숙소 지역별 점유율 순위로는 ‘강화군’이 전월 대비 점유율 1.91% 하락했으나, 10월 2위에서 11월 1위로 상승했습니다.
인천 ‘중구’는 1위 강화군과 0.1%p라는 근소한 차이로 11월 점유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1, 2위 지역이 전월 대비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3~5위 지역들은 전월 대비 점유율이 평균 1.25%p 상승했습니다.
서울이 11월에 상위 인기 지역들의 순위 변동이 있었던 것에 반해, 인천은 6~10위 지역들의 순위가 다소 변동됐습니다.
빅데이터 첫 콘텐츠로 11월 서울/ 인천 숙소 지역별 점유율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한국의 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숙박 시장은 매출 상승을 위해 해외 판매 채널 활성화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실제로 온다(ONDA) 고객들은 해외 채널 연동을 통해 50% 이상의 매출을 추가 확보하고 객실 가동률 또한 평균 9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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