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
1. FIVE TRAVELER TRENDS SHAPING THE FUTURE OF ACCOMMODATIONS | Phocuswire | 2022.09.28
호텔 정보 플랫폼 SiteMinder는 인플레이션은 사람들의 여행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며 비즈니스와 여행의 결합은 호텔의 발전을 촉구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Changing Traveller Report에 따르면 여행객들이 호텔을 재방문하는 가장 큰 요인은 가격 대비 가치라고 하는데요. 53%의 여행객이 가성비가 좋은 호텔을 찾기 위해 2년 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합니다. 추측에 의존하기보다 지능적인 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하여 객실 가격을 결정하는 게 중요해진 것이죠.
또 호텔리어는 경쟁업체가 객실 가격을 어떻게 책정하는지 알아야 할 뿐 아니라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지역과 채널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中 알리바바 여행 플랫폼 플리기의 국제전략담당 선임고문도 경쟁사 및 시장 분석을 통한 가격 결정 비즈니스 모델이 관광산업에서 중요하게 활용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텔·숙박 운영에 있어 데이터에 기반한 가격 책정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Sustainable Travel Consumer Report from Trip.com Group reveals deeper understanding of the sustainable trip, identifies opportunities for travel industry | PR Newswire | 2022.09.26
트립닷컴이 발표한 지속가능한 여행 소비자 리포트에 따르면, 여행객 10명 중 8명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속가능한 여행 트렌드는 OTA(Online Travel Agency)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행객의 50.7%가 OTA에서 지속가능한 여행 옵션을 명확하게 표시했으면 좋겠다고 답했으며, 93%는 지속가능한 옵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예약을 고려할 것이라 합니다.
여행객의 67.7%가 그들의 여행에 지속가능한 옵션을 포함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생각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하니, 지속가능한 여행 트렌드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네요.
3. 올해도 ‘플랫폼 국감’…야놀자·여기어때 소환 [국정감사 2022] | 시사오늘 | 2022.09.29
숙박 플랫폼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되었습니다. 이번 국감에서는 숙박 앱의 불법행위 의혹과 과다 수수료 정책에 대한 질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법행위 의혹과 관련하여 증인을 신청한 의원실 관계자는 “미성년자 혼숙은 불법이지만 숙박 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방지책 마련 등 점검이 필요하여 증인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숙박대전에서 사용된 쿠폰 200여만 건 중 8893건이 청소년에 의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죠.
지난해 국감에서 야놀자는 중개수수료와 광고비를 과도하게 부과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고, 일부 수수료를 인하할 계획이라 밝혔는데요. 숙박업계는 중개수수료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는 반응이며, 이번 국감에서 새로운 개선책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4. TRAVEL APP BOOKINGS UP 16% AS CONSUMERS EMBRACE DIGITAL SOLUTIONS | Phocuswire | 2022.09.27
11개국, 15,000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PYMNT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가 디지털 솔루션을 수용함에 따라 올해 2분기에 여행 앱을 통한 예약이 16% 증가했다고 합니다.
올해 2분기에 항공, 숙박 등 여행 관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장 큰 성과를 이뤘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전환 활동이 가장 많이 증가한 부분으로 항공 앱 및 웹사이트(전분기 대비 15.8%↑), 교통 앱 및 웹사이트(전분기 대비 15%↑), 주택 공유 앱 및 웹사이트(전분기 대비 13.3%↑)가 선정되었죠.
한편, 올해 8월 발표한 Amadeus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재량 지출과 관련하여 여행을 가장 높은 순위로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의 42%가 내년 지출 항목에서 해외여행을 최우선으로 뽑았으며 향후 1년 동안 해외여행에 평균 382만원(2,670달러)를 지출할 것이라 답했습니다.
5. “드디어 일본 간다”…엔저·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여행 수요 ‘폭발’ | 세계일보 | 2022.09.26
최근 일본,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입국 제한 조치를 점진적으로 폐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10월 11일부터 외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밝혔고, 홍콩도 2년여 만에 입국자에 대한 호텔 격리 규정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죠.
특히 일본의 경우 엔저 현상에 힘입어 국내 여행객의 예약이 폭증한 상황인데요. 모두투어의 경우 9월 14~22일 일본행 예약 건수가 전주 대비 140% 증가했고, 하나투어도 9월 1~22일 일평균 일본 여행 예약이 지난달 동기 대비 777% 증가했다고 해요. 일본 여행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죠.
한 여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은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전체 해외여행의 3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엔저 현상과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이네요.
6. "숙박비 깎아 드려요"…4만원 받은 여행객들 46만원 쓰고 갔다 | 머니투데이 | 2022.09.28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여행업계를 위해 진행된 ‘대한민국 숙박대전’의 효과는 어땠을까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숙박대전에서 할인 혜택을 이용한 관광객은 총 104만 명으로, 전체 관광객 유치 효과는 255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전체 여행 경비 지출액은 4894억 원으로, 평균 지원금액(41,000원)보다 11배 이상의 여행 지출 효과(평균 여행경비 463,000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 서울·제주를 제외한 지역의 사용 비율이 76%에 달해 내수경제 진작 및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라는 목표를 달성했다는 평가입니다.
설문 응답자 중 92.6%가 숙박쿠폰을 통해 여행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답했으며, 95%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 해소되었다고 답했는데요.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국민 행복 증진과 여행업계 회복에 미친 효과는 굉장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7. 개천절·한글날 황금연휴 트렌드는…"단기·근거리 여행 선호" | 연합뉴스 | 2022.09.28
야놀자와 인터파크가 10월 1~10일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황금연휴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황금연휴에는 1박2일로 국내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의 비중이 82%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국내 지역별 숙소 예약률은 강원도(25%), 부산(20%), 경기도(19%) 순으로 나타났으며, 숙소 유형별 예약률은 호텔(43%), 펜션(36%)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수도권에서 자차로 이동 가능한 호텔·펜션의 인기가 지속되는 모습이네요.
해외여행 트렌드는 어떨까요? 해외 패키지여행은 3박4일 상품의 예약 비중이 44%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인기 여행지는 베트남(23%), 태국(11%), 일본(10%) 순으로 나타났네요.
비교적 짧은 이번 연휴에는 국내외 가까운 지역으로 떠나는 단기 여행의 수요가 많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8. MZ 세대는 여행도 도전적으로, 액티비티 여행의 증가 | Sometrend | 2022.09.21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MZ 세대의 72.4%가 휴가 기간에 액티비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2021년 3분기 액티비티 판매량도 전년 대비 서핑은 170%, 캠핑은 160%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여행객들이 ‘무엇을 봤느냐’보다 ‘무엇을 했는지’에 의미를 둠에 따라 기억에 남는 체험을 위해 떠나는 여행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여행사들은 다양한 체험 중심의 여행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하나투어에서는 고객 취향을 반영하여 ‘전문가가 동행하는 테마여행’을 선보이고 있죠.
하나투어에 따르면 테마여행 예약자의 40.1%가 2030세대이며, 가장 인기 있는 테마여행 상품은 출사여행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MZ 세대의 취향에 맞춘 예술여행, 인플루언서 동행여행, 역사여행 등 테마여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호텔·숙박업계도 체험을 위해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한 액티비티 콘텐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9. 에어비앤비 호스팅 총괄 "한옥 카테고리 만들 가능성 있어" | 연합뉴스 | 2022.09.29
에어비앤비 글로벌 호스팅 총괄 캐서린 파월은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은 에어비앤비에 등불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2분기 한국의 에어비앤비 숙박 예약 일수는 지난해 대비 20% 증가했는데요.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60% 증가한 수치라고 하죠. 또 전 세계 에어비앤비에서 한국을 검색한 수치가 전년 대비 150% 늘었다고 하는데요. 한국 시장이 보여주는 빠른 성장세 때문에 에어비앤비는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지난 5월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의 료칸 등을 포함한 50개 이상의 카테고리를 만들었는데요. 캐서린 파월 총괄은 “한옥은 매우 인기 있는 플랫폼”이라며 “한옥이 에어비앤비 카테고리에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한옥이 에어비앤비 카테고리에 추가되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10. 닐슨미디어코리아, 해외 여행·숙박 앱 8월 순 이용자 수 전년 대비 평균 91% 증가 | 뉴스와이어 | 2022.09.26
통계 분석 전문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국내외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여행 및 숙박 앱의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8월 여행·숙박 앱의 순 이용자 수 TOP5는 야놀자, 여기어때, 아고다, 에어비앤비, 스카이스캐너로 조사되었는데요. 엔데믹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작년 대비 순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국내 사업자인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단독 이용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토종 OTA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높은 충성도를 알 수 있죠.
특히 야놀자는 타 서비스간 중복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에이비앤비, 아고다, 스카이스캐너 이용자들이 야놀자를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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