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8
안녕하세요. 숙박 생태계 디지털 선도 기업 온다(ONDA)입니다.
숙박업계 종사자인 에디터는 숙소를 고를 때 어떻게 찾을까요?
대부분의 고객들과 마찬가지로 일단 포털사이트와 OTA에 검색을 해봅니다.
예를 들면, “가평 리버뷰 글램핑”과 같은 형태로 검색 후 여러 개의 숙소를 둘러본 뒤
마음에 드는 숙소의 홈페이지에 방문해 사진과 정보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확실한 구매 결정을 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리뷰를 확인하는데요. 아무리 사진이 예쁘더라도 직접 방문한 고객들의 평가가 좋지 못하면 예약을 망설이게 됩니다.
특히 예약률이 높은 네이버의 경우 리뷰 서비스가 개편되면서 작년 2022년 키워드 리뷰가 1억 5천만 건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참여자가 많은 만큼 리뷰가 예약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 숙소를 방문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면 당연히 좋은 리뷰가 쌓일 수밖에 없겠죠.
그렇다면 좋은 리뷰를 끌어내기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도 유용한 실전백서 운영 팁 3가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청결한 객실은 물론, 우리 숙소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이 중요합니다.
특히 욕실, 주방 등에 구비하는 비품들은 통일성 있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메니티는 위 사진과 같이 디스펜서를 이용하면 일회용품 사용도 줄일 수 있으며 시각적으로 더 깔끔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수건도 마찬가지예요. 대충 개어놓은 흐트러진 모습보다는 각을 맞추어 정리된 모습이 훨씬 보기 좋겠죠? 호텔식 수건 접기 영상을 보고 참고해 보세요.
주로 호텔에서는 부드러운 코마사나 뱀부얀 소재의 200g 무게의 수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수건일지라도 최소 1~2년 주기로 교체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처음 숙소를 오픈하고 그대로 객실을 유지·관리 중이신가요?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조명과 소품을 활용해 객실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해 보세요.
소파 옆, 침대 옆, 주방 식탁 위 등에 모던한 디자인의 조명을 비치하면 아늑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객실에 다채로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유니크한 디자인의 빈티지 조명도 추천드려요.
조명 외에도 가성비 있게 객실 무드를 바꿔줄 소품은 어떤 게 있을까요?
구조상 객실 뷰가 아쉽거나 지저분해 보이는 부분들은 패브릭 포스터를 활용하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객실의 은근한 포인트가 됩니다.
또한 현대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석고 오브제를, 생기 있는 느낌을 주고 싶다면 조화를 화병에 담아 곳곳에 배치해 보세요.
“디테일은 결국 전달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는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잘 파악한 뒤 혜택이 느껴지도록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사소한 배려이기에 아무도 발견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이런 사소한 배려는 누군가에 의해 발견되고 알려집니다.” (교토의 디테일, 생각노트)
교토의 디테일 책 소개에 나오는 문구입니다. 고객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사장님들만의 디테일은 반드시 고객들의 리뷰에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에어비앤비에서 제안한 게스트를 배려하는 공간 연출법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1. 짐이 많은 여행자를 위한 수납공간 및 옷장과 거치대
2. 안경, 휴대폰, 물 잔을 올려둘 수 있는 침대 옆 협탁
3. 좋은 매트리스와 여분의 베개와 담요
4. 화분, 거울, 물병, 범용 어댑터, 멀티 휴대폰 충전기
이 네 가지를 세심한 공간 연출을 위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외에도 커피 머신, 와인잔, 소금, 후추 등의 기본양념, 간단한 간식 등이 게스트가 선호하는 기타 품목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거창한 운영 팁은 아니지만 이것들을 실천하고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죠.
기본적인 관리부터 디테일한 센스까지 발휘해 객실 컨디션이 향상되었다면 판매채널에 변화된 숙소 모습을 업데이트해야겠죠?
펜션 플러스를 사용하시면 객실 사진과 정보를 수정하여 연동된 판매채널에 자동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더욱 예뻐진 우리 숙소를 40개 이상의 채널에서 판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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