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사전
숙박 운영 용어사전
OTA·PMS·RevPAR처럼 숙박 운영에서 매일 쓰이는 말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각 항목은 정의 한 문장으로 시작하고, 그 말이 실제 운영에서 무엇을 가르는지까지 적었습니다.
- OTA (온라인 여행사)
- OTA는 Online Travel Agency의 약자로, 항공·숙박·렌터카 같은 여행 상품을 온라인에서 대신 판매하고 판매액의 일부를 수수료로 가져가는 사업자입니다. 부킹닷컴·아고다·익스피디아·에어비앤비, 국내의 야놀자·여기어때가 여기 속합니다. 숙소 입장에서는 객실을 노출할 판매 채널이자, 예약 한 건마다 10~20% 안팎의 수수료가 나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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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매니저
- 채널매니저는 여러 OTA에 흩어진 객실 재고와 요금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어느 한 채널에서 예약이 들어오면 나머지 채널의 재고를 자동으로 줄여 주는 시스템입니다. 판매 채널이 둘을 넘는 순간부터 사람 손으로 재고를 맞추기 어려워지고, 그 사이의 몇 분이 오버부킹이 생기는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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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S (숙박 관리 시스템)
- PMS는 Property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예약 원장·객실 배정·체크인과 체크아웃·매출 집계처럼 숙소 안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을 한 시스템에서 처리하는 숙박 운영 시스템입니다. 객실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답이 한 곳에만 있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고, 객실 수가 늘수록 효과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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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킹엔진
- 부킹엔진은 숙소의 자체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OTA를 거치지 않으므로 OTA 수수료가 나가지 않고 고객 정보도 숙소가 갖게 되지만, 그 대신 방문자를 스스로 모아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OTA와 함께 쓰며, 채널매니저가 양쪽 재고를 하나로 묶습니다.
- CRS (중앙예약관리시스템)
- CRS는 Central Reservation System의 약자로, 여러 숙소나 여러 판매 채널의 예약과 요금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체인 호텔이나 멀티 프로퍼티 운영에서 본사가 전 지점의 재고·요금 정책을 한 화면에서 다루기 위해 씁니다. 단일 숙소의 PMS보다 상위 계층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 메타서치
- 메타서치는 여러 OTA와 숙소 홈페이지의 가격을 한 화면에 모아 비교해 주는 검색 서비스입니다. 구글 호텔·트리바고·트립어드바이저·카약이 대표적이고, 그 자체가 예약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약할 곳으로 보내 줍니다. 숙소 입장에서는 자체 홈페이지 가격을 함께 노출해 직접 예약을 늘릴 수 있는 자리입니다.
- 레비뉴 매니지먼트 (수익관리, RM)
- 레비뉴 매니지먼트는 수요에 맞춰 요금과 재고를 조절해 같은 객실에서 더 많은 매출을 만드는 일입니다. 성수기에 값을 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비수기에 얼마까지 내려야 총매출이 커지는지, 어떤 채널에 몇 개를 열어 둘지를 함께 정합니다. 판단의 기준값으로 ADR·객실 점유율·RevPAR를 봅니다.
- RevPAR (가용 객실당 매출)
- RevPAR는 Revenue per Available Room의 약자로, 전체 객실 수 대비 객실 매출입니다. 객실 매출을 판매 가능 객실 수로 나누거나, ADR에 객실 점유율을 곱해 구합니다. 값을 올리는 길이 둘(요금 인상과 점유율 상승)이라, 어느 쪽으로 올렸는지를 함께 봐야 의미가 읽힙니다.
- ADR (평균 객실 단가)
- ADR는 Average Daily Rate의 약자로, 실제로 팔린 객실의 평균 판매가입니다. 객실 매출을 판매된 객실 수로 나눠 구하며, 판매되지 않은 객실은 계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ADR만 높고 점유율이 낮으면 총매출은 오히려 줄 수 있습니다.
- 객실 점유율 (OCC)
- 객실 점유율은 판매 가능한 객실 중 실제로 판매된 비율입니다. 판매된 객실 수를 판매 가능 객실 수로 나눠 구하며, ADR와 곱하면 RevPAR가 됩니다. 점유율만 좇아 값을 내리면 매출이 함께 내려갈 수 있어 ADR와 나란히 봅니다.
- 호캉스
- 호캉스는 호텔과 바캉스를 합친 말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 호텔이나 리조트 안에서 휴가를 보내는 방식을 가리킵니다. 객실과 부대시설 자체가 목적지가 되므로 수영장·조식·라운지처럼 머무는 동안의 경험이 선택 기준이 되고, 주말과 연휴에 수요가 몰립니다.
- 생활형 숙박시설 (생숙)
- 생활형 숙박시설은 취사가 가능한 객실을 갖춘 숙박시설로, 건축법상 숙박시설이면서 장기 체류에 맞춘 형태입니다. 줄여서 생숙이라고 부릅니다. 주거용으로 쓸 수 없다는 점이 분양·전입 문제와 얽혀 규제가 여러 차례 바뀌었고, 숙박업 신고를 하고 운영해야 합니다.